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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부활주일에 여기 왔습니다. 

이 날 죽음의 철장을 부수신 주님께서 

이 백성을 얽매고 있는 줄을 끊으시고 

그들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얻는 

빛과 자유를 얻게 하소서!"  

 

생명과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1885년 4월 5일 부활주일 제물포에 도착한 

아펜셀러 선교사가 드린 기도를 기억하시지요?

그 기도의 열매가 바로 우리 자신들이며

오늘 서른 두 해를 맞는 신반포 에클레시아인 것에 감사 드립니다.

 

부활의 기쁨에 견줄만한 즐거움이 내겐 없습니다.

부활의 은혜에 견줄만한 선물이 내겐 없습니다.

부활의 소망에 견줄만한 희망이 내겐 없습니다.

부활의 약속에 견줄만한 보상이 내겐 없습니다. 

부활의 주님에 견줄만한 사람이 내겐 없습니다. 



부활의 주님만이 내 삶의 모든 이유가 되기를

부활의 주님만이 내 삶의 모든 동기가 되기를

부활의 주님만이 내 삶의 모든 원천이 되기를

부활의 주님만이 내 삶의 모든 표지가 되기를

부활의 주님만이 내 삶의 모든 것의 모든 것 되기를

이렇게 기도하며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잠에서 깨어나는 그 때에 부활의 주님을 

보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각별한 마음으로 

주님의 멍에를 함께 지고 가는 홍정호 목사에게

기도의 골방이 더 깊어 지게 되기를

영혼의 눈물이 더 많아 지게 되기를

하늘의 노래가 더 맑아 지게 되기를

말씀의 토대가 더 견고 하게 되기를

사귐의 뜨락이 더 넓어 지게 되기를

열정의 등불이 더 밝아 지게 되기를

섬김의 자리가 더 낮아 지게 되기를

서른 두 해 동안 끌수 없는

첫세대의 희생과 헌신과 열정의 씨줄과 

이세대가 지닌 모든 역량의 날줄을 엮어가게 하소서.



십자가와 부활의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라구나힐스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림학춘

www.lagunaumc.org

revhli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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