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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인천 소래포구에서 류성렬 목사 가정이 설을 맞아 새해 인사 드립니다.

언제나 마음에는 신반포 교회에서 받은 사랑이 새겨져 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 잘 드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써놓고 보니 고향 부모님 잘 찾아뵙지 못하는 무심한 자식의 변명 같네요^^;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들어와 보니 가슴 아픈 소식들이 있어서 많이 놀랐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홍목사님에게 전화해서 상황을 묻고는

다시 한 번 제 무심함에 가슴을 쳤습니다.



곽 권사님 같은 경우는 전도사 시절 저를 참 많이 챙겨주시고 예뻐해 주셨죠.

미처 부고를 접하지 못해 조문 가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구 집사님 가정 이야기는...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네요.

소식을 듣고 제 아내가 참 많이 울었답니다.



먼 훗날 주님께 여쭤볼 게 참 많습니다.

질문과 고민 역시 우리가 짊어져야 할 십자가이겠지요.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바람 분 후에 잔잔하고

소나기 후에 햇빛나며

수고한 후에 쉼이 있네



연약함 후에 강건하며

애통한 후에 위로받고

눈물난 후에 웃음 있고

씨 뿌린 후에 추수하네



괴로움 후에 평안 있고

슬퍼한 후에 기쁨 있고

멀어진 후에 가까우며

고독함 후에 친구 있네



고생한 후에 기쁨 있고

십자가 후에 영광 있고

죽음 온 후에 영생하니

이러한 도가 진리로다

(찬송가 487장)



새해에는 이러한 복과 위로가 넘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뵐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 류성렬 목사, 정진희 사모, 류하민, 류준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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