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 !
우리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 안아 주시는 은혜 감사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서도 난관을 헤쳐 나갈 지혜와 용기를 주시고,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주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우리가 주 안에서 하나된 것은
주님이 주시는 특별한 은총이라 믿습니다.
우리가 크리스찬으로 산다는 것은,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이 땅에 하늘나라를 이루는 일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종교개혁 주일을 맞아,
이제까지 내 중심으로 살아온 삶을,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바꾸고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아 사는 진정한 크리스찬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겸손하고 온유하며 오래 참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근면하고 성실한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사회구원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이 땅에 하늘나라를 건설하는 일꾼으로 살겠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사 우리를 정말 아름다운 모습으로 하나 되게 하시고, 언제나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우리들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사랑과 기쁨이 우리 이웃들에게 더욱 더 가득하게 흘러 넘치도록 놀라운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이 항상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시고, 이 세상의 어둠을 밝게 비추시리라 믿으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우리 안에 살아계신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 의지하여 이 기도를 드립니다. 아멘
박정우 장로님 기도문 (2020.10.25. 성령강림 후 제21주, 종교개혁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