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기도문

영원으로부터 영원까지 한결같으신 하나님!

오늘도 변함없는 밝은 태양이 떠올라 모든 생명체에게 생명력으로 가득찬 새 날을 허락하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며칠전 첫눈이 내렸습니다.
처음이라는것,시작이라는것은 늘 떨림과 설레임이 함께 합니다.
주님과 처음 만나던 날의 주님을 향한 그 밀물같이 넘치던 뜨거운 사랑과 떨림을 기억합니다.
반복되는 일상속 습관처럼 되어버린 영혼없는 메마른 신앙으로부터 벗어나,초심으로 돌아가 순수하고 신실한 마음으로 가득찬 리얼 크리스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너무나 부족하고 너무나 부끄러운 저희들이지만 주님이 이세상에 저희를 보낸것이 의미있도록
어제보다는 오늘이,오늘보다는 내일이 주님의 형상과 마음을 조금은 더 닮아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도록 하여주옵소서.

세상을 살아오며 저희는 삶속에서 어느 순간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던 일들이
시간이 흐른후 돌이켜 보면,더이상 중요하지 않고,오히려 사소하기까지한 일이었다는것을 
깨달을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세상속에는 절대적으로 중요한것도,영원한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을 우리는 이제 압니다.
지나와 보면,어쩔수 없는 관계와 상황때문에 머물렀던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선택이었을뿐임을 압니다.

용기를 내어 복잡하게 스스로가 만든 덫을 끊어내고 심플한 삶을 살며,아름다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파아란 하늘을 올려다 보며 여백과 자족하는 법을,주님이 주신 자연에서 배우고 싶습니다.
저희가 세상속 허망한 우상에게 시간과 마음을 빼앗기는것에서 벗어나 진리이신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소서.

이순간에도 지구상 곳곳에서 자연재해와 기아로 많은 소중한 생명들이 스러져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함께 살아갈수 있도록 넉넉히 주신 양식을,더 많은것을 소유하려는 욕심에 골고루 나누지 못하고 부족하게 만드는 저희들의 죄가 큽니다.
하나님의 빛의 자녀로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만났을때,민감성과 순발력을 지니고 도움을 실천하는  저희가 되도록 이끌어주옵소서.
주위의 어려움에 귀기울여 들어주고,위로가 되며 치유자로 다가갈수있는 용기를 주소서.

주님! 아름답고 투명한 가을날의 끝에서 신반포 교회 교우들 모두 한자리에 모여 함께
경건한 예배드리게됨을 감사드리며,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저희들 되게하여주소서.
참포도나무이신 주님!
시냇물가에 서있는나무들같이,시들지 않고 싱싱한 푸른잎을 드리우고 과육을 맺는 저희들이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어디에 있는지 늘 고뇌하며,깨어있는 신앙으로 신반포교회를 진보적이고 참신앙을 실천하는 바른 길로 인도 하려 애쓰시는 홍목사님께 기름부어 함께 하여주시옵고,

존경하는 원로목사님,장로님들 권사님들의 건강을 지켜주시옵소서.
보이지 않는곳에서 직분 맡아 수고하시는 교우여러분께 위로와 은총 주시옵고,
병상에 계신 곽권사님,이권사님께 주님의 치유의 손길 내려 주소서.
자라나는  청년들에게 신반포교회의 미래와 희망이 있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밝게 비추는 빛과 소금이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기오며,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아멘.


강영숙 권사님 기도문, 2013.11.24. 성령강림 후 마지막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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