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기도문

우리를 지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주도 저희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주일아침 하나님 아버지를 경배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여 머리 숙였습니다.

 

유난히 맑고 높은 가을 하늘을 보며,

세상을 빚으신 아버지의 솜씨와 손길에 다시 한번 감사하며,

정성된 마음으로 예배 올리오니,

아버지 하나님, 이 예배를 친히 흠향하시고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감사와 진정을 담아 올리는 저희 카리스 성가대의 찬양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줄 로 믿습니다.

듣는 저희들에게도 위로와 기쁨이 되어 하나님께로 한발자국 더 가까이 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결같이 언행일치의 모범을 보여주시는 이목사님께서 전해주시는 설교를 귀담아 듣습니다.

존경하고 느끼는데 그치지 아니하고 세상을 살아갈 지혜와 명철이 되어 저희들 새롭게 결단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교우들과 반갑게 만나고 교제면서, 저희들이 아버지의 자녀로써 같은 곳을 향해 걷고 있음을 확인하게 하시니 또한 감사합니다.


예배의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교우들, 특히 병석에 계신 권사님들이 뵙고 싶습니다. 건강을 돌보아 주시고 그분들의 기도를 귀기우려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이 자리에 저희들과 같은 은혜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은 과학의 발전에 따라 더 편리하게,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도록 변화되어왔습니다

그러나 분야에 따라서는 한계에 이르렀고, 그로 인해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에서 너무 멀리 와 있는 것은 아닌지,

아버지께서 우리들의 살아가는 모습에 근심하지 않으실지,

후세에 이 세상을 잘 전해줄 수 있을지 생각하면 송구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결국 인간의 한계를 느낄 때 마다 하나님의 질서를 회복하는 일이 최선의 해결책이며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써, 예수의 제자로써의 사명임을 깨닫습니다.

저희에게 실천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더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은 성경 곳곳에서 나를 따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저희들은 지금 이 자리에서 예 하고 결단 하지 못하고, 후에 언젠가로 미루며 귀한 기회와 시간들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세상을 살기에 바쁘고 분주하더라도 하나님 아버지의 부르심에 망설이지 않고 순종하는 믿음과 용기도 허락하여주시기를 원합니다.


서로 사랑하라 하시는 예수님의 큰 계명을 잘 알고있습니다만,

화내고 분노하기에는 주저하지 않지만, 용서하고 진정으로 화해하는 일은 저에게는 참 더디고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남의 허물은 덮을 줄 알고 제 허물은 사과할 줄 아는 성숙함도 허락하여주시옵소서

공의의 하나님이 판단하실 일은 당연히 아버지께 맡기고 서로 사랑하라 하신 아버지의 명령이 우리를 서로 섬기고 기쁘게 하는 힘의 원천이 되게 하옵소서


 

요즈음에 신반포 공동체는 크고 작은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늘 하나님이 중심이 된 판단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성전과 사업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하는 일에

정성을 다하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온교우가 존경하는 이목사님과 원로 장로님 권사님들,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강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지혜의 원천이 되셔서 저희들에게 권면과 충고를 주시는 일에 부족함이 없도록 도와 주시옵고,

늘 청년의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사시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역할이 겹치고 많은 헌신이 요구되는 작은 공동체에서 홍목사님 이하 교우 한사람 한사람의 수고를 하나님 기억하여 주시고 지치지 않고 행복하고 벅찬 마음으로 이 땅에 하나님 나라 건설에 동참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번 주말 미국으로 먼 길 떠나시는 임목사님 내외분의 발길도 인도하여 주시고,

라구나비치 교회에도 친히 같이 하여 주실 것을

우리 주님 예수님의 이름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4년 10월 12일, 성령강림 후 제18주, 김진원 권사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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