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오늘도 주일을 맞아 성전에 모여 찬양과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순절기를 보내며 예수님의 고난을 통한 사랑의 실천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통하여 저희들 삶에 희망주심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해아래는 새것이 없다는 전도서의 말씀처럼
우리의 일상은 똑같은 하루하루의 연속인듯하고
세상은 여전히 앞이 보이지 않는 진창으로빠져 들어가고 있는듯 보입니다.
하지만 그안에는 보이지 않는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고
궁극에는 해피앤딩으로 이끄시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저희는 비록 약하고 미련하고 옹졸하오나
먼저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대로 살아갈때에
내 이웃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성숙한 크리스챤의 마음을 주실줄 믿습니다!
병환중에 계시는 이동영권사님을 치유하여 주시사 이전보다 더 건강한
모습으로 예배에 참석하게 하여 주시며,
이예배에 참석치 못한 교우들 어디에 있던지
저희와 동일한 은혜 베풀어주시고
이 예배시간을 사모하게 인도하소서
꽤 쌀쌀한 꽃샘추위가 지나고 아름다운 봄이 오는 길목에서
다시한번 예수님의 고난을 통하여 저희를 구원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모든 말씀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립니다 아멘!
권미라 권사님 기도문 (2016.3.13. 사순절 제5주)